메이비가 득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이비의 행복한 육아 생활이 눈길을 끈다.
메이비는 평소 아이와 함께한 근황 셀카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메이비는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나겸이 손잡고 걸을 때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돼!!'하며 좋아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훌쩍 자랐다. 이렇게 손잡고 걷는 게 좋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 '엄마아~!!'하고 손을 번쩍 들고 안아달라고 껑충껑충 뛰는 아이가 내 몸의 일부 같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메이비는 "날씨가 좋으면 배부르게 아침을 먹인 것처럼 안심이 되고, 웃으며 '엄마 이따 여기서 기다려'하고 등원 버스를 타면 꼼짝 않고 너만 기다리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매일 사랑에 빠진다 어여뿐 딸과"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메이비는 24일 한 산부인과에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했다. 그해 12월에 첫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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