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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맛탱' 김향기, 김민규 선배로 오해 "잘 부탁드린다"

'좋맛탱' 김향기, 김민규 선배로 오해 "잘 부탁드린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8.12.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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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좋맛탱')
(사진=tvN '#좋맛탱')

'좋맛탱' 김향기가 동기 김민규를 선배로 오해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크리스마스 특집 2부작 단막극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이하 '#좋맛탱')에서는 정충남(김향기)과 이연남(김민규)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충남은 언니 정서현(노을)과 8년 만에 재회했다. 정서현은 "신입은 선배한테 잘 보여야 한다. 위아래로 훑어봐라. 그럼 견적이 나온다. 나처럼 딱 봐도 포스 있으면 선배"라고 조언하며 "잘 지내봐"라며 용돈을 건넸다.

이후 정충남이 "충남에서 온 정충남"이라고 혼잣말하자 이연남은 아는 척을 했다. 이때 정충남은 언니의 말을 떠올리고는 이연남을 선배로 오해 "선배님께만 드리는 거다. 잘 부탁드린다"며 자판기 음료를 건넸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이연남은 강의가 시작되자 자신이 노안의 18학번 새내기라고 소개했고, 정충남은 억울해했다.

한편 tvN '#좋맛탱'을 기획한 관계자는 "'#좋맛탱'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기획한 작품이다. 기존의 로맨스 물보다 더 풋풋하고 설레는 김향기와 김민규의 새내기 로맨스가 이브 밤을 한껏 달달하게 만들 것"이라며 "커플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크리스마스 특집극 tvN '#좋맛탱'은 24일 밤 11시에 2편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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