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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다이어트, "식욕 억제만 시키고 살 뺐어요"

가희 다이어트, "식욕 억제만 시키고 살 뺐어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8.1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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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희 SNS)
(사진=가희 SN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다이어트 성공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시온이 낳은 지 6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둘째 낳고는 조급한 마음에 살도 첫째 때보다 빨리 빼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운동할 시간을 많이 못 빼서 식욕 억제만 시키고 살을 뺐어요. 많이 돌아왔지만 예전과는 다른 느낌. 워낙 운동녀였어서 지금은 좀 여리해진 느낌이 나쁘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이제 운동도 조금씩 시작해야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서핑 때 입었던 손바닥만한 비키니가 들어가서 그저 행복하네요. 치열하게 살기 바빴고 애기 낳고 애 보느라 바빴고 이제 평화를 찾아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가희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담겼다. 출산 직후 뱃살이 볼록한 몸매였던 가희는 6개월 만에 다시 탄탄한 복근을 만들었다. 손바닥만한 비키니가 들어갈 정도로 날씬해진 가희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희는 지난 6월 둘째 아들 시온 군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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