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관련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수습 계획을 밝혔다.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9일 22시경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유출되면서 촉발됐다.당시 에틸렌디아민 등 유해물질과 함께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도 ‘관리천’으로 유입돼 현재 청북읍 한산리부터 오성면 안화리까지 7.4㎞의 하천이 오염된 상황이다.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금까지 총 5개의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수의 국가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해 신고 상황실 운영, 합동점검반 편성 등 환경오염 특별감시에 돌입한다. 우선 추석연휴 사흘 동안 환경오염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지역과 상수원수계 지역 등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순찰을 실시하고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합동점검반은 도와 시․군 환경부서 소속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8월까지를 환경오염 취약시기로 정하고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사업장 관리가 느슨해진 시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불법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단속은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자체점검 강화 요청 및 사전홍보, 사업장 집중감시·단속,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 기술지원까지 총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7~8월 두 달간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산림 분야 설 연휴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환경오염 및 산불발생 원천 차단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설연휴 취약시기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산업단지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펴게 된다.도내 감시대상 1천 1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활동과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 비대면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도와 시군에 &l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ㆍ단속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 부터 31일 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가 끝난 후에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날로 지능화‧은밀화되고 있는 환경사범에 대한 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범수사 총괄부서인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TF)’을 신설했다. 환경부는 17일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개소식을 개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50% 이...
[서울시정일보 이용진 기자] 경기도는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도에 따르면 해빙기는 급격한 기온차로 지반이 약화돼 배출시설 및 방지지설 뒤틀림 현상, 폐수 처리시설 미생물 활동성 저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섬유공장 등 도내 오염물질 배출업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1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량의 화학․오염물질 유출로도 2차 확산 피해가 우려되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유독물 사용 등록을 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 온 업자 등 불법을 일삼아 오던 26개 불법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 환경안전사고 우려 사업장 405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독물 관리기준 위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26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 가운데 위반 행위가 과중한 17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으며 나머지는 개선명령, 사용중지, 조업정
국민행복 로드맵(5년 후 국민행복의 모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환경부는 앞으로 일정기간 동안 3회 이상 화학사고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 영업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화학물질 사고 등 환경오염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해자가 피해를 책임배상하도록 의무화하는 ‘피해배상책임제도’를 시행한다. 전국적으로 화학물질을 다루는 회사는 많다. 이러한 회사들이 인재는 막을 수 이다고 치자. 하지만 천재(지진)가 발생하면 어떻하려고 하는지 이해 하기가 힘들다. 관련 종사자들은 안전사고에 대하여 제발 정신좀 차려야 한다. 환
재난 유형별 발생 가능성 (전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재난재해는 무엇일까? 또한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해야하는 재난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 산하 재난·재해 과학기술지원 특별위원회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재난⋅재해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강화를 위하여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만19세 이상 전국의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대상자 선정에 있어 인구센서스에 기반한 지역, 연령, 성별 등의 분포를 고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