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푸른 용’이 주는 희망의 기운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풍성하게 나눈다.구는 1월22일부터 2월16일까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등 저소득주민 2,858명에게 1억4690만원 규모의 설맞이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명절준비금으로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500가구에 지급하고 국가보훈대상자 1,208명에게는 명절위문금 5만원을 전달한다.기업의 후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한국캐피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꾸러미 280개를, 파라다이스는 홀몸 어르신 100여 분께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관내 고사리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성금 전달이 이어지며 주변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가락2동 소재 구립 은송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42,000원을 기부했다.지난 1월 24일 은송어린이집은 원생 22명과 함께 가락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342,000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은송어린이집 박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을 체험하게 하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충남 논산시 노성 화곡리에 위치한 지장정사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8일간 1만명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지장정사(주지 법원스님) 주관으로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3개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에 음식을 나누는 동시에 동지 팥죽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행사이기에 의미가 깊다.매년 지장정사에서는 팥을 직접 농사짓거나 기부한 봉사자들과 함께 팥을 삶고 팥죽을 정성껏 끓여 봉사하는 이 행사를 통해 ‘염원’을 전파하고 있다.특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는 지난 7일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해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전화 안부확인과 연 3회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이번 가정방문은 혹한기 대비 안부확인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격이 많이 올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계절과일 꾸러미(샤인머스캣, 사과, 귤, 바나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주거 환경과 난방 상태 등을 꼼꼼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협력으로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다.구는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복지대상자 확대, 복지지출 증가로 올해는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올해 구 모금 목표액은 13억 5200만원으로 어려운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 양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주민센터·종교단체 등에서 총 11톤 상당의 김장김치 1,500여 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1,200여 가구와 복지관 등에 나눔하며 훈훈한 월동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목동공영주차장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명과 로타리클럽 봉사단원 45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함께 버무렸으며 이중 총 1톤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역 복지관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 사업이다.구는 11월 15일 송파구청 로비 1층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의 본격 시작에 나섰다.이날 제막식에는 구의원, 지역 내 후원기업, 동 행복울타리 위원장으로 구성된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등이 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회장 박태숙, 이하 양서적십자)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는 지난 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랑의 음식 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음식 나눔은 양서적십자 회원들이 정성스레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협의체에서 함께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직접 만든 음식을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월 말 기준 경기지역 취약계층 31만 9,209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는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0대 추진 목표로 2025년 설치 완료라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겼다.경기소방은 2025년 말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1만 9,209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를 목표로 설치 사업을 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9일 용문면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속초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면서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모시고 떠나는 효도여행으로 올해는 용문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마룡IC 입구까지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봉사자를 격려했으며 어르신들은 미시령의 단풍을 배경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편안하게 관광을 마무리했다.박경신 양평모범운전자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상인의 두 손을 꼭 잡은 오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상인분들이 활짝 웃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도봉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 구청장의 이번 소통행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1일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도와줘, 아파” 지난 5월 18일 오전 7시경 시흥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이 갑작스러운 편마비 증세로 고통에 시달리던 중 인공지능 스피커를 향해 외친 말이다.관제센터에서는 위급상황을 인지하고 119에 전달해 어르신을 신속히 병원에 이송할 수 있었다.뇌경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은 7월 12일 현재 입원 치료 후 증세가 호전돼 퇴원을 앞두고 있다.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1인 가구의 생명을 구한 첫 사례다.금천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해 24시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복지대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동 복지대학이란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실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구 수유1동, 3동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이들 단체는 주민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 서울 도봉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452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유 활동까지 지원하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수로 보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업은 반려식물 보급 원예치유 프로그램 반려식물 작품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반려식물은 실내에서 관리가 용이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로 선정했으며 원예치료사가 어르신 가구에 직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지난 1일 행정·입법 공백 및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앞서 행정법원 1심 판결에 따라 선출했어야 할 종로구의회 의장단 재선거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이로 인한 의장단 공백, 민생 조례안 처리 지연 등을 고려한 조치다.현재 제1차 정례회 주요 안건인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과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의회에 계류 중으로 이중 6건의 조례안은 지난 제320회 임시회에서 심사되지 못한 건이다.특히 ‘종로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하고 ‘2023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이에 구는 대책기간 동안 폭염상황관리 전담조직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구는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올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방지 안전바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고령 어르신들은 근력 약화 및 골다공증 등으로 낙상에 매우 취약하다.또,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낙상사고의 43.8%는 주거지에서 발생하였을 만큼 가정 내 낙상사고는 노후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관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노후생활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낙상사고 방지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신설하고 올해 연말까지 안전바 설치를 완료할 방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3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1인 취약가구 30가구에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케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1인 가구의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해 왔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기기는 움직임뿐만 아니라 체온, 심박, 호흡과 같은 각종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위험상황을 더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홀몸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 집의 주요 지점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진] 서울 강남구가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타 자치구에도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지원사업이 있지만 이렇게 저소득층의 주거 위생환경을 토탈 관리해주는 사업을 시행하는 곳은 강남구가 최초다.구는 일회성으로 저장강박 가구를 치워주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주거 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더 악화되기 전에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보고 청소와 방역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결과 목표액의 117.4%인 총 43억원을 모금했다.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금액은 지금까지 강남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전국 최초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으로 제작된 ‘스마트 온토탑’을 구청 로비에 설치해 모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