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에 참석해 한미재계회의 위원들에게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평화가 곧 경제이다. 예측가능한 평화의 질서 없이 안정적인 경제의 번영은 없다”라면서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는 한미양국의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또 문 의장은 “지난 6일부터 바로 어제까지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와 IPU 총회를 참석한 뒤 돌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20여명의 주요 경제인들이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1/17~1/18, 샌디에고)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동북아 지역의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한국 신정부와 오바마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특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인들은 방미기간 중 미국 재계인사 및 정부 인사들과 한미동맹, 한미 FTA 이행 현황, 차세대 산업협력과제 등의 의제를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