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외교·안보 분야의 권위 있는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초청으로 13일 오후 2시 30분 ‘현지시간’ 좌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박 시장은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서 미국 내 대북전문가로 꼽히는 스캇 스나이더 선임연구원과 ‘한반도 평화’를 화두로 좌담을 이어갔다.이 자리에 참석한 워싱턴 외교인사, 미국 내 한국 관련 전문가 등
[서울시정일보] 미국 순방 마지막 도시인 워싱턴D.C.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은 12일 오후 3시‘현지시간’ 구한말 자주외교의 상징적 공간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찾았다.‘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또한 16년 간 미국주재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사용됐다.외교적 지평을 확장하고자 했던 구한말 자주외교의 첫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워싱턴D.C.의 19세기 외교공관 중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