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영등포 구민이거나 영등포에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서울 마포구의 대표 관광 축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마포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열리며 댄스 배틀과 축하 공연 등 개
[서울시정일보] ‘주민참여 효도밥상’과 ‘효도숙식경로당’, ‘효도 휴가’ 등 차별화된 효도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마포구가 이번에는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효도학교’를 열었다.‘마포 효도학교’는 효의 가치가 퇴색하고 노인 고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효도를 현대적 시각에 맞게 재해석·공유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학교장을 맡아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구는 연령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위해 45세를 기준으로 ▲풍요로운 여정반과 미래준비반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번 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홍대 레드로드 R1~R2가 노후화된 모습을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구는 오래된 홍대 거리 기반시설을 재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는 지난 2022년 8월에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에서 제시된 공약사업 중 하나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레드로드 R1~R2를 정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 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다.망원유수지 인근은 서울 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이에 지난해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나섰고 올 4월 23일 마침내 공사가 완료됐다.망원유수지 마포 어린이체육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인라인스케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일(토)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순찰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총 1,424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순찰 활동에 나선다. 선포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대표 순찰대원(밤이, 보리, 삐약이) 견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반려견들의 리드줄에 ‘반려견 순찰대’ 패치를 부착해주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순찰 활동 중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다룬 모의 순
[서울시정일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전, 성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마포 하천정화활동 자원봉사 발대식’에 참석했다.이번 발대식에는 마포구 재향군인회 정재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23명과 한국자유총연맹 마포구지회 강명숙 회장 및 회원 23명, 지역 구의원 등이 맑은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했다.발대식에서 활동 의지를 다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참여자들은 기념 촬영 후 성산천 주변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로 “바쁘신 가운데 우리 구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효도밥상 반찬공장’이 개소하면서 22일부터는 효도밥상 급식기관이 총 3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이로써 상반기 1천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대내외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하루 1천 명분까지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막대한 예산 투입 없이 이용자를 대폭 확대할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용강동 대흥로 골목길 끝에는 사람이 10년째 살지 않는 빈집이 있다.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집 앞 골목에는 단속을 피해 누군가 버린 생활 쓰레기만 쌓였다.쓰레기가 방치된 부지는 사유지이나 소유자가 다수이고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오래 방치돼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하고 시설 관리가 미흡했다.이에 마포구 용강동이 주민과 함께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다.3월 말, 용강동장을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의 대책 회의를 거쳐 지난 17일 용강동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마포구 환경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고 4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그간 장애인과 노인과 같은 운동 약자들은 일반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적합한 운동기구가 부재하기도 했다.또한 운동 약자에 맞는 운동 지도 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나이와 장애를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에서 진행된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단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4월 16일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장애인 기관·단체 홍보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이로써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문화도시 영등포의 역사부터 관광 명소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도보로 걸어 다니며 공원과 골목길 등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연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관광 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를 소개한다.또한, 오로지 도보로 이동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신길동 기부채납지에 새롭게 실내 인공 암벽등반장인 ‘YDP 오름 실내 암벽장’을 개관하고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YDP 오름 실내 암벽장’은 유휴공간을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우리동네 체육관’ 사업으로 조성됐다.그 결과 시비 7천 5백만원을 확보해, 2022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구민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를 통해 온 구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의 가치를 누리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작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마포구는 지난 3월 29일 도화동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공덕동, 용강동 등 5개 동에서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했으며 총 52명의 소상공인에게 무려 22억 3,500만원을 지원했다.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시행한 경영·재정 컨설팅도 5일간 총 104건이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도화동 현장접수처를 방문한 우리은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구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