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채수한 소래포구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매해 인천 연안 바다를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균 감시 사업을 하고 있다.특히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분리되며 환자는 대부분 6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한다.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한다.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치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5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낮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경찰청장에 윤희근 경찰청 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윤 차장은 경찰대학 7기로 지난 1991년 경위로 임관했습니다. 충북청 정보과장과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등을 지낸 경찰 내 대표적인 '정보통'으로 꼽힙니다.● 미국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에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평택보건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 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고 5월 24일에는 소래포구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하게 증식되며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패혈증을 일으키며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50%나 된다.평택시에서는 2018년 1명, 2019년 2명, 2021년 1명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감염시 주요 증상은 급성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이다.1월 19일 수요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거란 예보라 퇴근길 교통 대란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고, 출퇴근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도 30분 연장합니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음.코로나19가 전염병(pandemic)에서 토착병(endemic)으로 바뀌는 시점 또한 알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6월 7일 간장게장 섭취력이 있고 6월 9일부터 발열, 전신허약감, 피부병변 등이 나타나 천안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등 스테로이드 제제를 의사 진료·처방에 따른 질병 치료가 아닌 근육 강화나 운동 효과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의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엄격히 사용되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운동 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취득·사용되고 있다.오·남용할 경우 남성
[서울시정일보] 배우 김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필터 없는 팩트 폭격기의 모습으로 수요일 밤을 뒤집어 놨다.숨 쉴 틈도 없이 웃기는 김수미의 입담에 시청자들은 ‘레전드’라고 호평을 이어갔다.신현준 역시 특유의 웃음소리를 자아내며 김수미와 모전자전 입담 케미를 뽐냈다.여기에 이들의 감동적인 가족 스토리까지 더해졌다.‘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출연진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고 눈물을 흘렸다.이처럼 이날 방송은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완성형 토크로 &l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서해안 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4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7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바닷물 1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다.다른 의심 검체 2건에 대해서는 실험 진행 중이다.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통해 바닷물 68건, 갯벌 58건, 어패류 5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출은 지난해보다 3주 이상 빠른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9일 서해안지역 바닷물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바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영광군,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고 지난 17일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신고 되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1월 13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첫 분리했다.올해 처음 신고 된 환자는 1월 8일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했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고혈압, 갑상선
[서울시정일보] 최근 중국 우한시 폐렴 확산으로 인해,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주시가 겨울철 노년층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만으로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올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955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집중 기간으로 지정,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 특히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한다.이에 구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인 경우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본부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간 교류 증가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등으로 집단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서 조개류 등 음식물을 익혀먹고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7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2년차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국·소장은 이날 회의에서 ▲피서철 백운산 4대 계곡 운영 ▲장애인등급 폐지 주요 개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비브리오패혈증
[서울시정일보] 지난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비브리오패혈증이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예방, 관리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본다.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감염시 증상으로 급성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가 지난 6월 4일(화),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서울에서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감염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최근 5년간(2014∼2018) 경남도의 연중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에 6명, 8월에 7명, 9월에 12명, 10월에 3명으로 7월경 첫 환자가 발생해 9월에 집중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
[서울시정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인천·평택 등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특히 만성간질환, 당뇨,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시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 낚시꾼 등이 바닷물과의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무작위로 해수를 채취,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지역 해수와 갯벌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섭취 및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감염과 국내 유행을 감시와 예방을 위해 2개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11개 국립검역소와 연계해'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감시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에 채취한 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닷물 수온이 18℃정도로 올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유비저가 국내에서 첫 확진됐다.유비저, 생소한 병이다. 탤런트 박용식 씨가 이 병으로 숨지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람을 통해서 퍼지지는 않지만, 일단 감염되면 치사율이 최대 4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지난달 26일 강원도에서는 40대 남성이 지병때문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소변 검사에서 유비저 균이 발견됐다. 2년 전 필리핀 여행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지금까지 발생한 유비저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유비저 균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 등 위험 지역에서는 흙이나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프로바이오틱스가 섞인 제품을 먹고 패혈증에 걸려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다.11일 ‘김현정의 뉴스쇼’ 훅뉴스 코너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50대 주부의 사연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충남 서천에 사는 50대 주부 A씨가 숨진 것은 지난달 10일, 건강 이상이 온 것은 숨지기 20일 전이었다.핵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섞은 제품을 소개받아 먹기 시작한 A씨는 열흘쯤 지나 설사와 수포 증상이 나타나더니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것.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