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지역 산야 곳곳에 숨은 유용 향토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해남 달마산(489m) 일원에서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자원조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산림자원조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 그동안 22회에 걸쳐 427종을 발굴했다. 올해는 해남 달마산과 땅끝 일원에 자생하는 식·약용식물의 생태환경 및 집단 서식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1지역 1회 조사에 그치지 않고, 계절에 따라 동일지역에 3차례 반복조사를 해 보다 세밀하게 유용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