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달 23일 중국인 8명이 밀입국용으로 사용한 소형 보트가 발견된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과 직선거리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 1척이 또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태안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8시 55분께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 5∼6일 전부터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합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은 40마력의 선외기 엔진이 장착된 옅은 회색의 고무보트에서는 구명조끼 2벌, 1ℓ들이 엔진오일 3통, 니퍼를 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고 일어나면 터지는 사건 사고들. 바람 잘 날 없는 대한민국. 4.15 총선 중공 개입 의혹으로 자살 당하는 사람이 생길 우려가 높은 이 시기에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태안군 소원면 일리포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됐다.보트는 길이 4m, 폭 1.5m, 1.5톤급 레저용 모터보트다.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해서 밝혀 졌다.해경과 군 당국은 CCTV 확인 결과 보트에서 6명이 내려 해변을 가로질러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한편. 태
지난 16일 오후 10시 49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는 차량 지붕으로 탈출했다가 출동한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차 안에 갇혀있던 동승자 B(여·62)씨는 사망했다.태안해경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이날 오후 9시쯤 이웃 주민과 함께 안면읍 방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해루질하던 C(65·여)씨가 실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안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