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린다.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 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서울시정일보] 전국 공무원 38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춘천에서 휴가지 근무를 한다.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전국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15개 기업과 단체가 춘천에서 워케이션을 지원했다.이번 워케이션은 춘천의 자연, 생태, 문화 등 지역 자원에 대한 문화·관광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품격 문화관광도시 2024 춘천 천만관광시대’ 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참가자들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숙소와 업무공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구로구 소속 5급 이상 간부 70명을 대상으로 ‘구로 리더 워크숍’ 추진한다.구는 구 소속 간부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간부 간 결속력을 다져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강화도에서 진행된다.일정은 1일차에 △조직 내 협업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민선 8기 비전 공유를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이 진행되며 2일차는 △미래 인생 설계 특강 △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오는 4월 26일까지 ‘2024년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매년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회원들 간 다양한 인적 관계를 구성하도록 도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기업 대표,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의료인, 교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송파구민 92명이 참여했다.연령층도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었으며 회원들 맞춤형으로 역사, 심리학, 리더십, 금융, 스피치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19일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해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
[서울시정일보] 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날로 늘어가는 악성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보호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1년부터 녹음기와 바디캠과 같은 보호장비를 시범 도입했다.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파주시 북부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노후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과 재무교육, 지역을 탐방하는 문화 누림과 나들이,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3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6층 어울림마당에서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사업을 통해 노년기 삶의 만족도 향상과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이보경 관장은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미래기술의 핵심 ‘로봇·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에서 2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로봇 기업 ‘제이엠로보틱스’를 방문했다.“안녕하세요. 마포구 직원 여러분, 방문을 환영한다” 입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방문단을 맞이한 것은 웃는 표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이번 기업 탐방은 로봇·AI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AI 산업을 마포구 미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구의 전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토요일 주말, 자녀와 함께 교과서 속 역사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답사 장소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지난해 처음 진행된 은 1,456가구(4,949명)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관내 유형문화재인 향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명륜학당 · 석전대제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인천항교·부평향교·강화향교·교동향교 등 관내 4개 향교에서는 명륜학당을 운영하고 석전대제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명륜학당은 문화 교양 평생학습, 충효 예절교육, 선비 체험 등으로 구성·운영된다.▲인천향교는 경전과 생활 한문, 서예강좌, 무용반을 ▲부평향교는 충효예능대학 서예강좌, 문인화, 고전한문반 ▲강화향교는 청소년 전통예법과 인성교육, 성균관 탐방 ▲교동
[서울시정일보] “놀이는 수영이에요. 놀이는 자유롭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매일 3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놀권리가 필요한다”, “친구들과 친해지려면 놀이가 짱이에요”,“어른분들 우리들의 ‘놀권리’를 지켜주세요” 송파구가 아동권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체 제작해 아동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한다.아동권리교육은 아동 스스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식하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실시하고 있다.UN아동권리협약에 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체험 정보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 발간에 참여할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5일(월)까지다. 신청은 내친구서울 누리집(kid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를 제출해야 한다. 기사 주제는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을 취재하라’로, 어린이신문과 누리집, 어린이기자 활동에 대해 조사해서 600자 이상으로 작성하면 된
[서울시정일보] 근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배우고 또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종로여행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로여행길에 속하는 총 34개 장소를 발굴하고 2개 코스를 확정한 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근현대사 중심지인 종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인물과 그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의미가 크다.아울러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위촉식 자리에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전년도 우수활동 아동위원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및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15억원을 편성했다.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지원한다.사업 분야별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4차산업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 ▲강남형 미래인재 육성 지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에 편성했다.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로 맞춤 지원해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
[서울시정일보] 가평군은 명지산 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현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보다 나은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 설치 후, 관람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하늘·구름 다리 개통 후, 2달 동안 전년 대비 144% 증가한 9천199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올해에는 증가 폭이 더욱 늘어 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이에 군은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 회장 한기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대표 안상호)는 21일 국립공원 북한산 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대장 김웅한)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2월 2일 네팔로 출국하여 11박 12일간 김웅한 대장(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인솔로 해발 4,130m의 안나푸르나 B.C.에 도전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병과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인식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
[서울시정일보] 연천군은 1호선 개통에 맞춰 오는 2월 1일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일요일 운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 연천역에서 출발한다.운행구간은 연천역→ 재인폭포→ 전곡재래시장→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유적지→ 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다.순환형과 더불어 3월 이후로는 DMZ 코스, 역사탐방 코스등 테마형 특별노선도 운행될 예정이다.연천의 자연과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