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끌어가고 있는 전주시가 초고온(1600℃)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세라믹 섬유를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 상용화하기 위해 지역의 첨단기술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데크카본(대표 김광수)은 7일 초고온 세라믹 섬유 및 복합재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초고온 세라믹 섬유 및 복합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데크카본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그간 일본시장이 독점해 온 세라믹 섬유를 국산화하고, 고성능 프리폼(중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 탄소복합재 선도기업 중 하나인 ㈜데크카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17일 ㈜데크카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 일동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113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데크카본은 탄소-세라믹부품, 항공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탄소기업으로 내년까지 57억을 투자해 5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기업이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각종 물품 지원과 감염증 확산 예방활동에 사용
[서울시정일보] 영국을 방문 중인 송하진 지사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영국 글로벌 선진 연구기관의 협약식에 참관해 탄소소재산업 활성화에 힘을 싣는 등 전북의 탄소산업 수도 도약을 위한 분주한 행보에 나섰다. 영국 방문 마지막날인 30일 송 지사는 도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 탄소복합재 전문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영국 국립복합소재연구소(NCC)와 업무협약식에 참관했다. 영국 국립복합재료센터는 탄소복합재 상용화에 필수적인 복합재 설계, 자동화공정 및 성형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 자동차, 소재 등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글로벌 선진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에어버스사의 A380, 보잉사의 B787 등 최신 항공기 동체를 구성하는탄소복합재료를 공급하는 세계 탄소복합재료시장 1위 기업인 일본 도레이사가 서울에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한다. 매출액 26조원, 18개국 230여개의 관계사를 보유한 도레이의 한국법인 도레이첨단소재와「글로벌 R&D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는 일본 도레이사의 40년간의 첨단 IT소재, 탄소복합재료 분야 등에서 세계 1위 기술력을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현재 1,0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