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호흡기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계절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다. 즉 계절이 전환하는 싯점이다. 이러한 때에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각종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9~11월에 비염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생활 속 환경 위생 관리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