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월별,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주제로 공연·축제·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난달 봄맞이 버스킹을 시작으로 ▲4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5월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8월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 강연 ▲11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제 등 매달 특별한 테마로 계획돼
[서울시정일보]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오는 25~28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가구 특화상권을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 기반을 조성해 동네 골목상권을 회복한다는 취지다.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은 용산구 후원 아래 앤틱가구거리협회가 주최한다.매년 봄·가을 2차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열린다.올해 봄 페스티벌은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으로 꾸렸다.벼룩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올해 축제는 ▲뮤직랜드 ▲키즈플레이랜드 ▲푸드랜드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5일(금)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사진 ▲일일 강좌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 누구나 협력예매처) 누리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3월 19일 관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음악회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하프 등의 앙상블이 헨델,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요한 쇼트라우스 2세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했다.유정희 의원은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뜻 깊었다”고 말하며 서울시향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을 더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까지 개항기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일대에서 ‘여덟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송학동의 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은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이음1977 등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송학동 일대로 개항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항장의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봄맞이 전시와 공연은 근대 건축문화 유산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
[서울시정일보] BL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이 관계성 맛집을 예고했다.오는 3월 중 공개 예정인 ‘재즈처럼’측은 20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고 본격 예열에 나섰다.‘재즈처럼’은 클라쥬 작가의 동명 레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 집안의 눈초리를 피해 우연예고로 전학 온 재즈 오타쿠 윤세헌이 트라우마로 재즈를 증오하는 한태이를 만나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공개된 영상 속엔 옅은 미소를 띤 채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윤세헌과 그를 지켜보는 한태이의 모습이 교차되며 눈부신 비주얼 합을 자랑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두 사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독보적인 크로스 오버 소리꾼이자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고영열. 지켜야만 하는 우리의 음악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음악을 향한 고영열의 꿈이 담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15일, 16일 남산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고영열의 피아노 병창 ‘춘향(春香)’ 공연의 장을 연다.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인재들의 등용문인 온나라 국악경연
[서울시정일보] BL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이 ‘만찢’ 싱크로율을 자랑했다.오는 3월 중 공개 예정인 ‘재즈처럼’ 측은 원작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재즈처럼’은 클라쥬 작가의 동명 레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 집안의 눈초리를 피해 우연예고로 전학 온 재즈 오타쿠 윤세헌이 트라우마로 재즈를 증오하는 한태이를 만나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티저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오픈됐다.우연예고 4인방 한태이, 윤세헌, 서도윤, 송주하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실사 버전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세종문화회관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을 클래식 장르로 특화한 ‘누구나 클래식’ 첫 공연을 3월 31일(일) 1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천원의 행복’은 시민 누구나 즐기는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이 진행했던 문화나눔사업으로 입장료 단돈 천원으로 오페라, 마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이 가능했다. 지난해 관람객만해도 약 2만1천명(누적)에 달한다. 국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가 겨울철에도 하천변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이 매주 주말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발물쉼터를 기점으로 각 하천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조성 중이다.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차이코프스키의 위대한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인 안무가 어우러진 클래식 발레의 명작 ‘백조의 호수’를 강동에서 만난다.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유니버설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3개국 투어를 거치며 독창적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왔다.특히 1998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의 공연이 ‘뉴욕타임스’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재단법인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2대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에 열린 기증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김종섭 삼익문화재단 이사장,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피아노는 소형 그랜드 피아노 1대, 대형 그랜드 피아노 1대로 송파글마루도서관과 송파구민회관에 전달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송파글마루도서관에는 지난해 연말 이미 기증을 완료해 개관 10주년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물했다.201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업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안동청춘합창단’의 단원을 오는 21~23일(오케스트라), 26~29일(청춘합창단)까지 모집한다.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시 3~6학년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음악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기른다는 엘 시스테마 철학으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이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