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가 오랜 시간 뿌리 내린 지역산업과 도시 계획적 지원방안을 융·복합적으로 연계, 기존 산업의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선도적 산업재생 모델을 제시했다. 40년 이상 자동차 매매 및 유통산업의 집적지로서 장소성을 유지하고 있는 성동구 및 동대문구 장안평 일대가 그 대상이다. 시는「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육성방안」을 발표, 장안평 일대를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이자 도시재생 코어로 발돋움시키겠다고 18일(화) 밝혔다. 장안평 일대는 도심에 산재한 중고차 매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