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김길성 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에서 두 살 터울의 어린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김모씨는 요즘 아이들의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 많다.집에 있는 장난감은 더 이상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관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대여해 준다는 유용한 정보도 들었지만,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관악구가 이번 달부터 맞벌이 가정 등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해 ‘장난감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장난감 무료 배달서비스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신청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용산 청년지음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약 100일간 ‘니트’ 청년을 위한 가상회사 ‘니트컴퍼니 용산점’을 운영한다.‘니트’란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한 채로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청년 니트족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이후 10명당 2명꼴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이들은 ▲번 아웃 ▲건강 이상 ▲가족부양의 어려움 ▲취업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특히 1인 가구인 무업 청년들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참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과 인접한 수유1동에 자연을 품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를 조성했다.산‵수유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한 시설로서 자연과 연계해 해당 시설을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몄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커피, 차, 쿠키 등을2,500원~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도서도 같이 비치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한다.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시범적
[서울시정일보] 대학로 인기 뮤지컬 ‘써니텐’이 성수기 단체 관객을 맞이한다. 하마컴퍼니의 뮤지컬 ‘써니텐’은 1990년대~2000년대 가요로 무장해 X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로맨스코미디’ 라는 장르로 노래를 모르는 청년들까지 사로잡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거기다 2월부터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 활기를 찾아 재방문하는 관객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마컴퍼니는 회사, 학교 등 단체 문의를 받고 있다. ◇ 자극적인 소재 아닌 순한 사랑 이야기 유학을 위해 10일 안에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워커 홀릭 ‘혜영’과 프로
[서울시정일보] 청년 수도 관악구의 상징 ‘관악청년청’이 오는 4월 21일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청년, 마주 봄’을 개최한다.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구는 관악청년청의 설립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현재까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직접 판매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유통 형태다. 다시말해 농·수·축산, 제조업을 영위하는 생산자들이 생산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다. 직판 시대가 왔다. 닷컴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을 경험했다. 하지만 생산자가 온라인에서 그들의 상품을 직접 파는 건 여전히 어렵다. 플랫폼이란 중개자의 도움으로 온라인 유통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 역시 더 큰 광고비가 발목을 잡았다.인터넷의 장점은 동시성과 연결성이다. 이제까지 이런 동시성은 없었다.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진다.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가 9일 ‘지역구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자’는 ‘지국비조’가 유행이라고 주장했다.나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맘카페라든지 이런 데서 지역구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공약도 좋고 준비도 많이 돼 있으니까 국민의힘을 뽑고,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자는 지국비조라는 말이 유행어라고 어제 누가 그러더라”며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을 못 믿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일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날로 늘어가는 악성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보호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1년부터 녹음기와 바디캠과 같은 보호장비를 시범 도입했다.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먹거리 관련 사업을 마련했다.먼저,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소재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장미축제기간 중 가격할인행사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축제기간 중 2인 이상이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업소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업소의 정보가 게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인재개발원 일회용품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원 내 모든 직원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없앴다.또한 교육생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에 대한 사전
[서울시정일보] 171cm 큰 키에 44인치 놀라운 힙 크기를 자랑하는 남성지 맥심(MAXIM)의 인기 모델 하리의 화보가 공개됐다.맥심(MAXIM)과 한국모델협회(KMA)가 주관한 제3회 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당당히 미스맥심으로 특별 선발된 하리는, 이후 맥심 사옥에 위치한 ‘맥심1층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카페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고 있다.하리의 맥심 4월호 화보에서는 평소 그녀가 카페에서 근무하는 일상을 그대로 담아냈다. 바리스타답게 실제로 직접 원드를 골라 커피를 제조하고 테이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고정형 기억다방인 ‘반갑다방’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반갑다방’ 옆 작은 화단에 종이꽃으로 꾸민 ‘한뼘 미술관’을 열었다.‘한뼘 미술관’은 카페에서 활동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종이꽃을 직접 접어 계절별로 공간을 꾸민다.현재는 봄을 맞이해 화단에 1천8십 개의 종이 튤립을 심었으며 여름에는 장미를 접어 새로이 꾸밀 예정이다.종이접기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두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증세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끈기 있게 작품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 곳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가 청년 작가들의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조성되어 일상 속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한다.서울 서초구가 이 같은 내용의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를 이달 중순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20개소에 설치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달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광고면에 총 60명의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달부터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갤러리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청
[서울시정일보]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