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독립문사거리 앞 교남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해 다음달 2일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개관한다.1993년 설치된 이 지하보도는 인근 횡단보도 신설과 버스중앙차로 조성 이후 이용자가 거의 없어 사실상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채 존치돼 왔다.구는 이처럼 기능이 저하된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계획’에 맞춰 응모를 추진해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3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마을활력소를 운영하는 천연옹달샘이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서울공동체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상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보다 좋은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마을 공간과 모임에 수여되며 시상은 서울마을주간 기념식과 함께 이달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천연옹달샘은 옛 천연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7년 3월 8일 문을 열었다.주민이 주체가 돼 ‘주민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영리법인 등록을 했으며
[서울시정일보] 집콕을 힐링 산책으로 전환해보자.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9월 이후 천연충현 도시재생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탐방 코스는 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해 충현동과 천연동의 골목 곳곳을 지나 독립문 문화공원까지 이어진다.참여자들은 도보로 약 1.2km를 이동하며 서대문성당과 청수관 터, 경기중군영 터, 석교감리교회, 한옥카페, 나운규 집터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충정로 음식특화거리,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맞춤형 임대주택,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 등의 &lsquo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영천시장에서 충정로역에 이르는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 약 29만1780㎡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최근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35억 원, 구비 15억 원, 주차장 건립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연계사업비 180억 원 등 총 430억 원이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투입된다.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대상지는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