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태조의 계비 신덕황후 강씨의 능인 정릉의 재실 행랑채를 도서관으로 꾸며 관람객에게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개방한다. ‘신덕황후 도서관’은 기존에 야외에서 운영하던 간이도서관을 재실 행랑채로 옮기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공간이다. 지역 주민과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장소로서, 지난 9월에 조성공사를 마치고 4주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정릉이 태조비 신덕황후의 능인만큼 도서관 이름을 ‘신덕황
[서울시정일보 박경민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갖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3일 오후 3시 역삼중학교에서는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청희)가 주최하는 제4회 ‘역삼청소년문화제’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