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필자는 오늘 아버지의 지인과 식사를 함께할 기회가 있었고 그 와중에 지인의 아버지 얘기에 한창 빠져 있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박물관에서나 접할 수 있는 근대 의료 역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오늘은 그것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자 한다. 필자는 1993년에 국립대 치과대학을 졸업을 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치과의사 면허증을 교부받았었다. 요즘은 과거의 의대나 치대들이 대부분 의치학전문대학교으로 바뀌면서 4년제 대학을 졸업 후에나 대학원 응시 자격이 부여되고 그마져서 여러 번 낙방을 하다가 의치학전문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