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슬라브 표면의 결함을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품질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 슬라브(Slab)는 철강 판재나 코일 생산 등의 재료가 되는 철강 반제품 중 하나로, 품질 검사 단계에서 결함을 놓친 채 그대로 후공정으로 이송되면 압연 제품의 결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품질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 이전의 슬라브 표면 결함 검사는 슬라브 표면을 촬영한 영상을 조업자가 육안으로 판독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작은 결함의 경우 발견이 어렵고, 근무시간 동안 연속으로 집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포스코는 2015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포스코명장’을 선발해 오고 있다. ‘포스코명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만큼 기술경쟁력 강화의 원천으로서 회사의 ‘핵심 기술 인력’들이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올해까지 총 10명의 직원들이 포스코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제선부 배동석 명장은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2번의 탈락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고자 했던 불굴의 의지에 있었다고 생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제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출강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제강부문 스마트팩토리의 혁신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출강자동화 시스템은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부터 포스코 고유 기술로 출강자동화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출강은 불순물 제거 작업을 거친 쇳물을 이송 용기에 담는 공정이다. 출강 시, 쇳물의 산소와 성분 조정을 위한 합금철 투입 시점과 출강 종료 시점 등 작업자 마다 편차가 있어 품질이 상이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포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선강설비부 이선동 씨와 제강부 유철종 씨가 ‘2020년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에 나란히 선정됐다. 또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이승준(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씨가 대통령 표창을, 황선주(냉연부)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쁜 소식을 더했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가운데 최고의 숙련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13인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하는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난 30일 광양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입사 2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OJT(On The Job Training)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신입사원들의 적응을 돕고 선배사원들의 직무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OJT 계획을 수립하고, 설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OJT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신입사원들이 OJT 기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다. 광양제철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12일 오후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스마트과제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스마트과제 성과 발표대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과제의 수행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스마트팩토리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포항·광양제철소가 영상을 연결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스마트 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 400여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스마트과제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19년 ‘포스코 명장’3인을 선정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제강부 오창석 파트장, STS제강부 김공영 파트장, 광양 압연설비부 김종익 파트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되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난 27일 광양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과제를 공유했다.빅데이터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 엔지니어들이 가진 조업 현장의 기술과 데이터 활용기법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가속화하고자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엔지니어들은 올해 1월부터 대회 참가를 위한 인원 선발과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사내 교육 콘텐츠를 통해 데이터 통계 및 분석 기초 등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