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해남 소재 6차산업인증 경영체 ‘해남에 다녀왔습니다’의 이승희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흥사와 고산윤선도 유적지가 위치한 삼산면에 ‘해남에 다녀왔습니다’는 가공실 60평과 체험・실습실 80평, 체험텃밭 600평, 장독대 750개를 갖추고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을 생산하며 전통음식교육농장과 민박을 운영 중이다.이 대표는 2001년 암으로 큰 수술을 받은 뒤 국산콩으로 만든 된장, 청국장을 꾸준히 먹고 건강이 회복돼 전통 장류에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고목나무봉사회(회장 박문화)는 지난 11일(수) 목포시에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통된장 1kg 100개(200만원 상당)과 라면 20박스(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지원물품은 고목나무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돈으로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목나무봉사회는 2017년 7월 설립되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 돕기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박문화 회장은 “추석명절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전통된장에서 나는 냄새를 분석해 향기성분이 원료 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된장의 향기성분은 발효 과정 중 미생물의 작용이나 화학적 변화에 의해 생성되는데 지금까지는 숙성과 저장기간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료 콩의 품종에 따라 전통된장의 향기성분이 적게는 70여 종에서 많게는 200여 종까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된장 향기의 주성분인 피라진류와 저분자 향기성분 함량도 원료 콩의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개발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