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우리 정부가 중국산 첨단 제품에 대량의 보조금을 이중으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향자(한국의희망) 의원이 정부의 첨단산업 보조금 지급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기승합차, 전기화물차, 농업용 드론, 서빙용 로봇 등 중국산 첨단산업 제품에 총 2,00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은 자국 기업에 막대한 규모의 첨단산업 육성 보조금을 지급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여기에 더해 한국이 막대한 보조금을 이중 지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 보조금과는 별개로 구에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100대 선착순 지원하며 지원금은 자동차 1대당 80만원으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지원 차량은 전기승용차 61종 전기화물차 42종 전기·승합차 8종 수소전기승용차 등 총 112종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작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주민, 법인,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2026년까지 전기차 10% 시대를 목표로 충전기반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올해 다양한 유형의 충전기를 보급한다.연립주택, 빌라 등 인근에 ‘시민 체감형 가로등형·볼라드형 충전기’ 24기를 확대 설치하고 전기 생산과 전기차 충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복합 전기차 충전소’ 2개소를 구축한다.먼저, 시는 주차공간이 협소해 충전기 설치 여건이 열악한 연립주택, 빌라 등 주택이 밀집된 지역 인근 도로변에 가로등형 충전기 10기, 볼라드형 충전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지역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19.2%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25년까지 27만대를 보급해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예정이다.세계 곳곳에서 홍수와 극심한 가뭄, 산불, 폭염의 기후위기 관련 징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은 전 지구적 과제가 됐다.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대중화를 공약사항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에 설치한다.시는 8월 말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할 예정이다.9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만석공원 제1공영주차장, 화성행궁공영주차장, 연무대주차장에는 7월 말까지 일반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8월 중 이용할 수 있다.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매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 8,000만원을 투입, 친환경 전기자동차 50대의 구매 지원을 실시해 전기자동차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구는 올해 지원대상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대상 차량 구매자로서 지원신청일 18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법인, 단체 등이며 1인 1대로 한정하고 금년 예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1,779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지난 12년 간 누적 보급대수의 40%에 육박한다.시는 이를 위해 시비 1,419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전기차 보급은 작년까지 12년 간 31,029대에 이어 올해 11,779대가 추가되면 4만대를 돌파하게 된다.시·구·시 산하기관 공공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를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95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올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448대(국비 123억 원 지원)를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총 4천 771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만대, 충전기 6천5백대를 도민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 676대(281억 원), 전기화물차 448대(123억 원), 전기이륜차 1천 42대(25억 원) 등 총 3천 2백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화물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차 총 1,0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년도 4차 추경예산 122억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1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당시 신청 물량이 많아 구매보조금이 조기 소진된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 대기환경 개선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2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2만대 보급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을 대폭 늘려 1만대 보급을 목표로 17일부터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하겠다는 취지이다.그 동안 市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19년 말 기준 누적 등록된 전기·수소차는 전년 대비 각각 56.34, 613.1% 급증한 반면 경유차, LPG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보급물량인 전기차 1만대는 &rsquo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오는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조명래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지난해 말까지 미래차는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
[서울시정일보]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이 확대되고, 학교·경로당·지하철 등에 설치된 공기정화설비 관리가 강화된다. 또 조기폐차를 통한 노후경유차 감축이 실제 친환경차 구매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지원도 확대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제기한 민원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앞서 2017년 9월 &lsq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올해 전기차 8,000대, 하이브리드차 3만 400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3,000대, 수소차 71대 등 총 4만 1,471대의 친환경차를 보급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3만 3,000대보다 8,000대가 늘어난 것으로 특히 전기차는 지난해 3,000대에서 8,000대로 5,000대 늘어났으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가 올해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