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다음달 19일까지 구청 열린뜰과 둔촌동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조각전’을 선보인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예술을 입혔다.‘조각의 힘, 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조각가 24명, 해외 조각가 2명이 참여해 구청 열린뜰에 12점, 일자산 잔디광장에 14점을 전시한다.멀리서 보기만 하는 조각이 아닌, 주민 참여로 완성되는 참여형 작품, 만지고
[서울시정일보] 해돋이를 보러 어디로 갈까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경자년 새해 첫날 일출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향일암이 제격이다. 올해도 향일암에서는 탐방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일출 행사가 열린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24회 향일암 일출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첫날 행사는 오후 5시 금오산 정상에서 해넘이 감상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우도풍물굿보존회의 사물놀이와 함께 소원성취 기원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서울시정일보] 여수시는 지난 7일과 8일 전국 사진작가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팸투어 첫날 금오도 비렁길 3구간을 찾아 기암절벽과 쪽빛 겨울바다를 카메라에 담았다. 오후에는 돌산공원 단풍을 구경하고, 해양공원에서 여수밤바다를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작금 등대와 무술목 일출, 오동도와 자산공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행사 후 사진작가들은 팸투어 기간 촬영한 작품 중 일부를 여수시에 기증했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을 올려 여수를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빼어난 자연경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 내 5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흙을 밟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가 없어 면역력 저하, 비만, 정서장애 등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가족이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숲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남산공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단풍맞이’, ‘문학산책’, ‘힐링뉴트로’, ‘빵지순례’, 4가지 테마로 전남의 가을을 즐길 대표 관광지를 선정, ‘가을 남도여행’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테마별로 ‘단풍맞이’의 경우 해남 대흥사, 진도 운림산방과 같이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그림 같은 풍경의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육지에서 가장 늦게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 하늘은 푸르고 논에는 풍년이로세. 이 아름다운 가을 날 가족 혹은 연인과 행복한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서울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서울 길을 걸으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가을철 청명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 그리고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는 최적의 장소,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베스트 10곳을 소개했다. 도보여행 전문가 윤문기 씨의 추천으로 서울시내 110개 생태문화길 721㎞ 중 북한산 방학능선길 등 특히 가을의 경치와 날씨를 즐기며 탐방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