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2021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내년 1월 7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참여대상은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이달 29일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휴대폰으로 안내하며 사전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모집일
[서울시정일보] 시간당 30만원 상당의 고액 입시컨설팅 업체가 서울 관내에서 합법적으로 성행하는 등 서울시교육청이 사실상 고액 사교육 행위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은 9일 제298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학원 및 교습소 교습비 조정기준이 너무 고가로 책정되거나 교습비 조정기준의 부재로 인해 지역·계층 간의 교육 불평등이 유발될 가능성이 크며 과도한 사교육비로 인해 가계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동안 서울시내 11개의 교육지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대학 입시전형이 너무 많고 복잡해요.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기가 정말 어려워요. 답답한 마음에 사설학원이나 입시컨설팅 업체를 찾아가 보지만... 이래저래 걱정이 많죠”(왕십리도선동 거주 박00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수시대비 대학입시전형제도에 대한 이해와 수능대응전략 및 입시정보를 설명하는‘201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6월 13일 5시 30분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험생 및 학부모,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국세청이 서민과 영세기업에 피해를 주는 고리 대부업자 등 189명을 조사해 1206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또 대학입시철을 맞아 고액 수강료를 징수하며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고액 수강료 징수 학업사업자 20명에 대한 조사도 착수했다.지난 24일 고리 대부업자 등 민생 관련 탈세자 189명을 조사해 탈루 세금 1206억원을 추징하고, 고의로 세금을 포탈한 25명을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범칙처리 했다. 특히 올해는 서민과 영세기업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고리 대부업자 88명(기업형 사채업자 18명 포함)에 대한 조사역량을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