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은 문화재청이 2022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가야고분군」(gaya tumuli)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고 8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결정, 보존 상태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세계유산위원회와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 운영을 담당하는 사무국으로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에 위치한다. 완성도 검토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해
[서울시정일보] 경남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유산인 함양군 남계서원(사적 제499호)이 세계인이 함께 가꾸고 보존해야 할 세계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났다. 함양군은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함양 남계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확정했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함양군 남계서원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 및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달성 도동서원, 논산 돈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등 9
[서울시정일보] 정읍 무성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전라북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공식 등재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읍 무성서원은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에 등재가 확정된 한국의 서원은 ‘무성서원(전북 정읍),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43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장성 필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의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찾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훌륭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14일 한국의 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이번에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 평가를 받은 서원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양군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심사평가서에는 대한민국이 등재 신청한 9곳 서원 모두를 등재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이번 ‘한국의 서원’의 세계
남한산성 산 전경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경기도 남한산성이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World Heritage Committee)는 22일 아침 9시 35분 (한국시간 15시 35분)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Qatar 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제38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남한산성`에 대한 세계문화유산(World Cultural Heritage) 등재를 확정했다. 우리나라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행궁.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남한산성에 대해 실사를 벌인 결과 ‘등재(Inscribe)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문화재청이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한산성은 오는 6월 15~25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리는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한산성이 등재되면 한국은 모두 11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이코모스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산
서문(우익문) 겨울풍광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세계유산센터(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사무국)에 1일 공식 접수됨에 따라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경기도는 등재신청서가 3월 1일자로 정상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등재신청서는 지난 1월말 문화재청과 외교통상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되었으며, 그동안 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협약 운영지침에 따라 신청서의 완성도 여부를 평가했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