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17일 위생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종이 밀집한 상일1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관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외식업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는 각종 해충 서식 밀도 및 활동이 매우 빈번할 뿐만 아니라,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각종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세스코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 계획을 구상했다.지난 7월부터 3회에 걸쳐 이어진 실무진 회의를 통해 상일1동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11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수도권일보가 주최하고 시사뉴스·파이낸셜 데일리에서 주관하는 ‘2022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행사를 주최한 수도권일보는 매년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별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성 있는 질의,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문제점 발견 및 대안 제시 등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수도권일보는 우수의원 선정 배경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종배 의원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여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6월부터 4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특히 창문 개방이 많아지는 여름철 야간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주거평온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야간시간대 특별 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배달 서비스 증가로 배달이륜차 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카카오톡 챗봇으로 간편하게 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 ‘서울톡’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12월 9일부터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건의, 불편사항 같은 일반민원도 ‘서울톡’에서 신청 할 수 있다.챗봇 ‘서울톡’은 카카오톡 친구에서 ‘서울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범위는 120상담분야 공공서비스 예약 도서관 안내 온라인학습 등이다.120상담분야는 교통 행정 복지 환경 경제 문화 안전 주택 등이다.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입력창에 “민원 신청”을 입력, ‘건의 및 불편 민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174회에 걸쳐 72개국 282개 도시 2,688명의 외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정책과 도시문제해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2008년 서울과 친선도시간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교류로 시작한 외국도시 공무원 국제연수는 2014년 “서울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후, 서울의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의 해외도시공유 및 외국공무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로 확장운영됐다.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청연수 방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우리나라가 지원 중인 ‘인도네시아 유엔개발계획 통합민원체계 구축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국가행정관료개혁부 공공서비스 차관 및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 차관보, 인도네시아 옴부즈만 등 고위 공직자 9명들로 방문단은 서울시 방문 전인 21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신문고 운영 및 고충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의 감사·조사·감시활동 직무 및 역할, 위원회 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구정에 주민의견을 듣고자 구민과 구청장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구청장과 함께 소통해요 도봉소통폰’을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고충 등이 있다면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010-7450-2155로 문자 메시지를 하면 된다.제보된 내용은 3일 이내에 문자로 직접 답변받을 수 있으며 장기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진행 사항을 안내한다.단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소음, 광고물 등 생활불편신고는 120 응답소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부폐완파의 나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망 3세대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운영업체를 표방한 유망 코인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4,680여명의 회원을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하고 151억원 대 투자금을 수신한 불법다단계 업체를 적발하고 업체대표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3세대 통합멤버십플랫폼 운영업체로 내세우면서 자체 개발 코인이 상장 준비중으로 투자시 고수익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사업성장에 따른 배당수익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처럼 회원들을 현혹, 투자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시민 불편의 해소 및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경찰·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무등록 및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서울시 합동단속 및 자치구 상시단속반 등 주요 도로에서 주2회 이상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소음방지장치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고의 가림 등의 불법 이륜자동차는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집중단속 대상은 소음방지장치, 전조등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노후건축물, 철거·굴토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2,200여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사고발생 시설, 다중이용시설, 노후시설 등이 집중 점검대상이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시설과 코로나19 대응 시설물인 의료기관, 수련시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방, PC방, 민간체육시설 등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점검은 시설물 분야별 전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2020년 구의 ‘응답소 현장민원’ 평균 처리시간이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응답소 시스템의 ‘자치구별 현장민원 통계’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52,607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으며 1건에 평균 5시간 7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 민원 처리시간인 오후 2시간 47분에 비해 월등히 앞선 것이다.2위를 기록한 자치구에 비해서도 51분 빨랐다.또한 현장민원 처리 &
[서울시정일보] 정화조와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1위로 강남구로 조사됐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자치구별 하수악취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983건, 2019년 1833건, 올해는 9월 현재 1446건이 서울시응답소를 통해 접수됐다.이는 매일 약 5건이 접수된 셈이다.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가장 많은 460건이 접수됐다.이어 관악구 315건, 강동구 297건, 영등포구 290건, 동작구 280건 순으로 나타났다.민원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스마트 민원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예측 기반의 선제적 행정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AI 기반 응답소 민원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응답소는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시스템으로 지난 6년간 누적된 민원 데이터가 1천만 건에 달한다.그간의 누적 데이터는 물론 일평균 7,000여건에 달하는 접수 민원을 실시간 분석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간과 전문성을 요하는 일반 빅데이터 분석 방식에 AI를 접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민원 빅데이터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서초·은평·중구 등 3곳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등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미세먼지 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콜센터와 업무환경이 유사한 여론조사·추심대행업체와 칸막이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의류·보석 등 제조업체, 백화점·마트·청소노동자처럼 많은 노동자가 동시에 같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밀접접촉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에 나선다.‘직원, 시민 누구나 120다산콜과 온라인 응답소로 제보하면 즉각적인 점검 진행’ 시는 점검과 동시에 더욱 촘촘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했거나, 안전분야 개선사항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200건을 선정,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기간 중 신고건수는 총 15,473건으로 안전신문고 9,785건, 서울시 응답소·스마트불편신고앱 등 연계채널 통해 5,688건이 신고·접수 됐다.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이나 재난 징후에 대한 신고·제안을 한 시민에게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시는 서울시 응답소, 스마트불편 신고앱, 120다산콜센
[서울시정일보] 서울서초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시설 233개소, 공동주택 950개소, 도로시설 12개소 등 총 1,606개소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특히, 해빙기 안전관리와 연계해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취약시설물 집중점검 함으로써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이번 안전점검은 외부기관 또는 전문가와 함께 전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실명제, 점검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점검의 책임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된 제설함 12,679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강설 전후 제설제와 제설도구가 잘 비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곳은 수시로 보충하는 등 제설함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에는 총 12,679개의 제설함이 있다. 이중 이면도로 고갯길, 고지대 등 제설 취약지역 12,330곳엔 염화칼슘, 소금, 삽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보행자가 많은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주변 보도 349곳엔 넉가래와 빗자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설도구함이 있다.시는 지난달 제설함 일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난 28일 배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각 부서를 개방해 ‘1일 공무원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강동구청장으로부터 ‘명예 공무원증’을 전달받으며 강동구청 1일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어 강동구 조직 및 공무원 직업, 구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관심부서를 방문해 응답소 민원처리, 민원서류 발급, 도로명 시설물 현지조사,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 등을 체험했다. 특히, 보건소 업무를 체험한 학생들은
#70대의 A씨는 몸이 아파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자치구로부터 주택바우처 5만원을 지원받아 월세에 보태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A씨는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받았다. A씨의 집이 근린생활시설을 개조한 곳이라 지원이 어렵다는 것. 좌절하고 있던 A씨는 길을 가다 우연히 '찾아가는 서울시청'을 알게 돼 상담을 했다. 그 결과, 관할 동주민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