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9시, 은평구 불광천 은평춘당(어르신쉼터) 밑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처음 대하는 코로나19 검사에 다소 긴장한 주민들은 공무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안전하게 검사를 마친다. 은평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총 2곳으로 불광천 은평춘당 밑과 구파발역 1번 출구 만남의 광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2월 1일 현재 이곳에서만 총 3만2천919건의 검체 검사가 이뤄졌다. 은평 전체 코로나19 검사 수는 2월1일 현재 10만 5천723건이니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월 14일 불광천 은평춘당 임시선별검사소와 진관동 구파발역 임시선별검사소에 방한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2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북극발 한파의 강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전 인원에 각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은평구는 지난 12월 16일부터 불광천 은평춘당(어르신 쉼터)과 진관동 구파발역(1번출구) 폭포공원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누구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은평구는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관내 주요지역에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것이다.오는 12월16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은평구내 불광천 은평춘당, 진관동 구파발역 1번출구 폭포공원 만남의 광장, 구청광장 등 3곳에 설치된다.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개방형 음압텐트 시설로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직원이 배치되는데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