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가족 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지난 5월 발생한 확진자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 36.3%가 가족 간 감염된 사례이며 그 중 38%의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나타났다.부득이하게 한 집에서 가족 모두가 자가격리를 하는 경우, 격리자 모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안에서 서로 독립된 공간에서 격리할 것을 안내하지만, 같은 환경을 공유하기에 추가 확진 가능성은 높아진다.이에 광진구는 자가격리자 중 확진 가능성이 높은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주민센터(동장 한상호)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저소득 초등 입학생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4명의 예비 초등학생에게 가방을 지원했다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차별과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기위해 추진되었으며 진관동 주민센터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전달받은 책가방, 보조 주머니, 문구류, 입학 축하 엽서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받은 코로나 19 방역 위생키트를 함께 전달했다.한상호 진관동장은
[서울시정일보] 순천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순천시 퇴직공무원 등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모았다. 순천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정욱조)에서는 26일 회원 15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자가격리자 위생키트를 제작하는 데 손을 보태고, 허석 순천시장도 이날 작업장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했다.정욱조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인해 전 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한 곳이 있으면
[서울시정일보] 순천시가 지난 18일 코호트 격리됐던 별량면 신성마을에 대해 20일을 기해 격리 해제했다. 순천시는 지난 17일 오전 해당 마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18일에는 마을주민들이 잇따라 감염되자, 지난 18일 오후부터 이 마을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작하고 마을주민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시는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위생키트 전달 및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돌봄시스템을 운영해 격리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했다. 18·19일 이틀에 걸쳐 마을회관 등에서 이동검체를 실시해 주민 2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개학에 들어감에 따라 학교 측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 이송요청 시 최우선적으로 119구급대를 편성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학교 측에서 요청하는 코로나 의심증상 학생 이송지원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은 각 자치구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이송한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 긴급 이송지원은 지난 14일 박원순 시장의 ‘학교 등교에 따른 119구급대 이송 지원책 마련 지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