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에서 직영하던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올해부터 3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민간 위탁은 구민에게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중선 센터장을 필두로 병원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자양분 삼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게 된다.위탁된 사무는 정신질환 예방·치료·재활,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연구·조사·상담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 복합쇼핑몰, 맛집 거리 등을 중심으로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을 조성하고 음식점 880곳을 신규 위생등급 지정 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업장 위생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객석, 객실, 조리장 등의 위생상태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 업체에는 등급에 따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작년, 민원을 통해 신고된 업소 및 정기 위생 점검 업소 3,23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그중 심각한 위반 사례가 있는 160개소를 적발하는 등 구민의 위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올해는 위생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영세하거나 위생에 취약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세정제·행주·위생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약 1,000여개 지원할 예정이다.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 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신부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한다.지원 물품은 임신부를 위한 항균 세정제,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건강관리 용품 4종 세트이다.지원 대상자는 이달 19일 이후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이고 보건소 모성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의 경우, 임신부 엽산·철분제와 함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한편 해당 사업은 서울시,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에 관한 협약으로 2028년 12월까지 앞으로 5년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외식 환경 문화 조성 및 설 명절 손님맞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2월 16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 1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위생관리수칙 지도, 조리 기구와 식재료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도 감행한다.또한, 설 명절 대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문제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빈대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31.(화) 숙박‧목욕시설 등 ‘소독 의무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수립, 특별 점검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즉각 추진 중이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공사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약 30명의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 등과 양평공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10월 넷째 주 대상 여성 청소년들의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 가구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손을 잡고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는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강동구가 저소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나눔 행사인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연 것이다.’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달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구는 매년 낭비적인 음식문화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다.현재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129개소다.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다.신청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지정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배달전문 음식점의 주방 상태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문화를 조성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조리장의 위생상태는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불안해하는 이들이 많다.특히 1인가구가 밀집한 광진구는 배달 주문이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구에는 배달앱에 등록된 가맹점 기준으로 약 1,984개의 배달전문 음식점이 소재해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반기별로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 직접 촬영한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과점 빵류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제과점 19개소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가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 데는 인천시민의 높은 당뇨병 진단율과 비만율 때문이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8%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비만율’도 34.5%로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당을 줄인 건강빵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제과점이면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만 9~24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대상은 만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대상자이며 자격기준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어르신 치아건강 관리를 위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손을 잡았다.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진과 함께 한울촌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살폈다.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로 일컬어질 정도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노인 구강건강관리 프로젝트’는 구강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정확한 구강건강 검사와 진단을 제공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돕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구는 한울촌 요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체로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한다.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 업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보건소가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남구보건소 1층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2일(화)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차츰 비가 내리겠고, 고온 현상도 주춤하겠습니다.반면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나타나며 더울 텐데요.● 유럽연합, EU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추가 지원을 위해 유럽평화신용기금에서 5억 유로, 한화 약 6,7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의 석유수입금지와 관련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EU는 차기 대러 제재 패키지에 이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7일부터 구호물품 나눔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구호물품 나눔운동은 그동안 이어져왔던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대형 산불 재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순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힘이 되어주고자 시작됐다.구호물품 모집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순천팔마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순천시·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2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설치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한 생리대 무료 보급기 비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구는 2019년 4월 이후 69개 초·중·고등학교에 244대, 청소년수련관·주민센터·복지시설 등 53개 공공기관에 79대의 보급기를 설치했으며 ‘여성이 당당하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편복지 차원에서 지금까지 88만개의 생리대를 지원했다.이에 더해 구는 2020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양시가 올해 ‘안심식당’ 95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은 글자그대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업소 임을 인증하는 제도다.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및 위생에 보다 철저를 기함에 있어 선제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업소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덜어먹기 도구를 비치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업소가 대상이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손소독제, 수저통합집 등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시는 지난해 305개소를 안심식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