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지난 9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21년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반기별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개인 등 5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는 민·경 협력 강화를 위해 센터 내 구청의 통합사례관리사와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이
[서울시정일보] 2021년 3월 15일 오전 7시, 112 상황실로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고령의 여성 신고자는 함께 살고 있는 아들에게 맞았다며 경찰이 신속하게 집으로 와주기를 요청했다.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아들을 존속폭행으로 임의동행 조치했다.그날 성북구청에서는 성북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종암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이 위 사례를 두고 가정폭력 신고가구 지원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익숙한 신고자와 가해자의 이름을 접하고 치매 어르신과 정신질환이 있는 아들이 함께 살
[서울시정일보] 변화가 빠른 요즘, 복지 욕구도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하나의 기관이나 단체, 단일 서비스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구는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가 엮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동대문구 통합사례관리를 이끄는 큰 힘은 우동사발에서 나온다.우·동·사·발은 우리 동대문구 사례관리 발전을 위한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실무분과 별칭이다.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