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대구지역에서 지난 3월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28명 가운데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21일 오후 3시경 대구시에서 지원한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 병상 부족으로 입원하지 못했던 대구지역 확진자 중 경증으로 분류된 확진자들이 13일부터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 9일 만에 완치자가 나온 것이다. 지난 3월 13일 30명의 경증 확진자가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왔으나 도착 당일 폐렴 등 증상 악화로 2명은 전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나머지 28명은 증상이 호전되어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에 노출돼 치료를 받고 완치된 퇴원자가 전체 확진자의 4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환자 중 7명이 추가로 퇴원해 현재까지 총 74명이 메르스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180명 중 41.1%가 메르스로부터 완쾌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