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월별,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주제로 공연·축제·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난달 봄맞이 버스킹을 시작으로 ▲4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5월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8월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 강연 ▲11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제 등 매달 특별한 테마로 계획돼
[서울시정일보]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개장한다.상상학교는 숲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장애숲길에 조성해,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해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서울시정일보]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올해 축제는 ▲뮤직랜드 ▲키즈플레이랜드 ▲푸드랜드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19일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해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태어나 살다보니 돈이 있는 지구행성이다. 돈은 인권과 자유를 구속했다. 그리고 행불행의 원천인 돈.돈으로부터의 자유의 빛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지구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무너지는 달러에서 금본위제의 화폐발행이다.NESARA와 GESARA는 기념비적인 변화를 공개합니다: 글로벌 구현이 시작됩니다!일반 시민이 경제 착취 게임의 볼모에 불과하고 금융 독재의 무게로 질식하는 세상에서 NESARA(국가 경제 안보 및 개혁법) 와 그에 대응하는 글로벌 대응 GESARA(세계 경제 안보 및 개혁법 )가 등장합니다.변화의 거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하지만 지난해 3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세종문화회관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을 클래식 장르로 특화한 ‘누구나 클래식’ 첫 공연을 3월 31일(일) 1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천원의 행복’은 시민 누구나 즐기는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이 진행했던 문화나눔사업으로 입장료 단돈 천원으로 오페라, 마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이 가능했다. 지난해 관람객만해도 약 2만1천명(누적)에 달한다. 국
[서울시정일보]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2024년의 첫 무대를 연다.3월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가요계의 레전드 ‘빛과 소금’과 함께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빛과 소금은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한 퓨전 재즈의 선구자 그룹이다.1990년 결성한 이들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 1996년까지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2년에는 레트로 디깅과 시티팝의 붐을 타고 무려 26년만에 새 앨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오는 3월 2일 오후 3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터치오케스트라·터치뮤지컬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동작터치오케스트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창단했다.이번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을 결합한 퓨전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1부에서는 터치오케스트라단의 뮤지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업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안동청춘합창단’의 단원을 오는 21~23일(오케스트라), 26~29일(청춘합창단)까지 모집한다.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시 3~6학년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음악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기른다는 엘 시스테마 철학으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이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신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하며 올해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강남문화재단 소속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에 창단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교향악단이다.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 음반을 출반하고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브람스 교향곡 전집 앨범을 녹음해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기기도 했다.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클래식 콘서트, 학교·교회 등 찾아가는 연주회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대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이 공연을 펼쳤다.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정신’을 연주하며 무대의 막을 올려 ‘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강릉 엔젤스 중창단’과 협업해 협동 정신과 화합이라는 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3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은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인
[서울시정일보]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해에 이어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무대를 펼치며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지난 16년 동안 문화 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
[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천안시 청소년문화재단 출범식이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14시에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재단법인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한상경 대표이사,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박종덕 천안시 교육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김연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등 교육계 인사와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재단으로 출범은 금년 1월 1일로 시작하고,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갖게 됐다.이사장인 박상돈 시장은 12만 천안시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을 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