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또 하나의 동력이 생겼다. 광주 출신의 외국기업가가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결심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영산그룹 본사에서 박종범 회장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도 200개 창출될 전망이다. 영산그룹 투자와 관련해 제반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조세감면, 보조금 지원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