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생활환경숲 조성 사업’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수원시 영통구 반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세웠다.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원 확보하고 총 800억원을 투입해,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분야 41
[서울시정일보]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여가공간인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온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발전시켜 올해에는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 곳곳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옥상녹화는 콘크리트 건물과 불투수포장이 주된 도시환경에서 열섬현상, 도심홍수, 미세먼지 등 기후 문제 대응을 위한 필수적 대책이다. 또한 코로나
[서울시정일보] 도심 속 공원이 시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주목받는 도시 숲의 역할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도시 숲 기능성 평가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송현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 6곳을 대상으로 피톤치드, 음이온, 환경소음도, 온·습도를 조사해 도시 숲이 가지는 보건·환경 가치를 평가했다.항균·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도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최대 578pptv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에 1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수원시는 권선구 고색동 1166번지 일원에 수원산업단지 그린인프라구축 3단계 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완료했다.그린인프라구축사업은 수원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과 근로자에게는 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산림청·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년 1단계, 2022년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약 7만㎡ 규모 숲을 조성했다.이번 3단계 사업 지역에는 1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청소 확대작업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작업은 무더위가 극심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은 6.4도, 주변 인도는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러한 물청소 작업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의 폭 20m 이상 도로는 총 25개로 연장길이가 총 56km에 달한다.해당 도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을 뿐 아니라 경계에는 통신·전기선도 늘어서 있어 태풍이나 비바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큰키나무 정비는 필수이다.하지만 도로변 민간소유의 수목을 개인이 직접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이에 구는 이달부터 폭 20m 이상 도로의 경계와 인접한 민간 소유의 큰키나무의 가지치기와 위험수목 정비를 지원하는 ‘도로변 수목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수목은 도로 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종합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중점 보호 폭염저감 시설 확대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정보 전파 및 구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 포함된다.구는 만 65세 이상 독거·조손·부부가구 어르신, 건강에 이상이 있는 장애인·만성질환자, 유아,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 중점 보호를 추진한다.폭염 특보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000여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 200여명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닿지 않을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New Green City 30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이 8부 능선을 넘으면서 예정대로 2025년 사업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지난해 기준 2,484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목표량의 83%를 넘어섰으며 올해 300만 그루를 목표로 시를 비롯해 10개 군·구에서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나무심기는 국제사회가 인정한 기후위기 대응의 주요 수단으로 2016년 파리협정 발표 이후 국제사회와 주요국가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신대방1동은 역세권과 수세권의 입지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2호선 신대방역이 위치하고 도림천은 신대방역을 타고 흐르고 있다.구는 줄곧 쾌적한 수변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동네 산책길이나 체육 공간뿐만 아니라 물길을 따라 주민이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에 주력했다.동작구는 도림천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수변광장에 기둥 경관조명, 동작구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바닥 고보조명 설치 등 삭막한 하부교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을 시작으로 도림천변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고 화장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구는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폭염대책본부는 부서 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황총괄반, 복지지원반, 시설대책반,
[서울시정일보]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한강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그 결과 '21년까지 전체 11개 한강공원에 총 120만 그루의 나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옥상녹화사업으로 대법원 서관 옥상 이 회색빛 콘크리트를 벗고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그린 오아시스로 탈바꿈했다.2011년 동관에 이어 이번엔 서관도 옥상 정원으로 변신을 마쳤다.시는 약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대법원 건물에 녹색 지붕을 씌우는 옥상녹화사업을 ‘21년 12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서울시와 대법원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했다.대법원은 1995년 준공돼 26년이 경과한 건물로 시는 옥상녹화에 앞서 건축물이 옥상녹화의 하중을 얼마나 견딜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에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둔 ‘여름철 폭염대책’을 실시하고 폭염상황관리·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 취약계층 특별보호 등을 진행해 왔다.여기에 더해 폭염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열섬현상 완화 위한 도로 물청소 확대 실시 저소득 어르신 영양식 사업 탑골공원 생수 배부·식사장소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야외무더위쉼터 추가 설치 취약계층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로부터 주민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올해 폭염대책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실시간 폭염상황관리 및 3단계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특별 보호, 야외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가장 먼저 폭염 정도에 따라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평시에는 3개 실무반 T/F팀을 운영해 기상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재난문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성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공도읍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완충녹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공도읍 용두리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도심지 완충녹지 약1ha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고 경관적으로 우수한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 1541주와 영산홍, 조팝나무, 명자나무 등 관목류 1만1260주를 식재했다.또한 수목활착을 위해 사업지 내 토양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저장하는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보행로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21일 조성했다.고양시정연구원,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빗물 저금통’은 폐비닐·폐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저영향개발 기법을 접목해 만들어졌다.‘빗물 저금통’은 저금통, 토사층, 잔디매트로 구성돼 있으며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8m의 잔디화단을 만들어 빗물의 유출을 줄이고 화단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2021년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선정된 지자체에는 한 곳당 국비 15억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예비사업을 하게 된다.이후 평가를 거쳐 본사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2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아 도시 전역으로 확산 사업을 하게 된다.대구광역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제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교통흐름을 분산시켜 도심교통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AI 기반의 신호 제어를 위해 경찰청과 업무협약도 맺었다.보행자가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널 경우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 광양읍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앞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행사와 행사장 주변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푸른숲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함께 가시나무, 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민선 7기 4년 차인 올해 산림 분야 뉴딜사업(K-포레스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정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녹색도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정현복 광양시장의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를 위해 시는 2025년까지 미세먼지 차단숲(24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