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동절기 한파를 녹여주는 ‘버스정류장 따숨 쉼터’와 ‘온열의자’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따숨 쉼터와 온열의자는 2018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설치를 시작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확대 운영해 왔다.길에서 잠시 담소를 나눌 때에도 카페를 찾지 않고 버스정류장을 찾는 구민들이 있을 정도다.온열의자는 버스정류장 총 501개소 중 320개소에 설치해 이달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내년 4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가동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온열의자는 기온이 18도 이하로
[서울시정일보] 부평구는 4일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주요 버스정류장에 에어송풍기를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 시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 등 승객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구는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통해 에어송풍기 설치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최근 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 39곳에 총 94개의 에어송풍기 설치공사를 시작했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이달 중으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