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구촌에 코로나19의 유행과 더불어 아프리카에 에볼라바이러스병이 다시 유행을 시작했다.질병관리청은 2월 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2월 14일 기니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선언됨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해 해당 국가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기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지 치료센터에 대한 평가, 진단제, 백신 공급 등 해당 정부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DR콩고 북동부 북키부주에서는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