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신계역사공원을 한파·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조성했다.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와 맞닿아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있다.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포그 스마트 파고라 온열의자를 설치했다.신계역사공원 입구 계단을 올라서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표출해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나타난다.한눈에 정보가 확인 가능해 야외활동 수준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계단을 지나 광장에 진입하면 햇볕의 뜨거움이 한풀 꺾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막아주는 ‘따숨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우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한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한파 가림막인 따숨쉼터 92개소를 설치했다.한 면을 버스 승차대에 고정시켜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으며 버스 위치 확인 등 외부시야 확보를 위해 나머지 3면을 단단하고 투명한 재질의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했다. 출입문은 바깥바람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닫이 형태로 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점점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문제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구의 대책은 미세먼지 대응 대책으로 버스정류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내에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조성·운영이다.또한 먼저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버승 정류소에 ‘미세먼지 안전쉼터’ 를 조성했다.미세먼지 안전쉼터 내에 18평형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놓고, 누구나 미세먼지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측정기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의 취약계층 및 이재민 임시 보호소 ‘365 안전쉼터’가 2019 상반기 서울창의상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이 안전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서울창의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등에게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찜질방 업소의 협조로 이재민을 연중 보호함으로써 기존 재난대피소의 문제점을 해결한 점과 24시간 주야 구분 없이 냉·난방 휴게시설을 갖춘
서울 강북구가 찜질방을 활용한 소형재난 대피소 ‘강북 365 안전쉼터’를 가동한다. 구는 대형재난이 아닌 소규모 재난의 대응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365 안전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등 임시 대피소가 지정돼 있지만 폭염, 한파와 같은 일시적 재난에 대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을 반영한 조처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강북구와 지역 내 찜질방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냉난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24시간 운영하는 찜질방이 대피소로 활용됨에 따라 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관리지침’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32℃ 이상에서는 보냉조치를 한 뒤 옥외작업에 들어가야 한다.또 혹서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시간당 10분 휴식을 취하고 식염정 2정 이상을...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탐방로 계획 사전 수립과 함께 체온유지를 위한 방한의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겨울철(12∼2월) 국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기온의 변화가 심한 5월과 6월에 산행을 할 때는 심장질환에 따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사고124건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사고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