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수질 이상 징후를 통해 수질사고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질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질정보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시가 구축한 ‘수질정보분석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수질 이상 경보 기능만을 제공했던 기존 ‘수질자동감시시스템’에 감시는 물론,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단순 감시’에서 ‘선제적 관리’로 수질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수질 위기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6월 발간한 ‘2019년 아리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조사된 아리수의 정밀수질검사 결과, 서울시 전 지역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정수센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공급 전 단계의 수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수질검사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약 22만 가구의 가정집 등에 대해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맞벌이 등의 이유로 주간에 수질검사를 받기 어려운 가정집은 사전 예약을 받아 야간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맛있는 물음용 방법과 급수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관 진단 안내 등도 함께 실시한다.시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수질검사 결과를 분석해 각 가정집의 수도관 상태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또 교육받은 수질
꼼꼼한 서울시의 깐깐한 아리수. 아리수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리수는 세계적인 물이다. ■서울 수돗물, 더 안전하고 건강해져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더 안전해지고 건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녹조 때문에 발생하는 유해 남조류로부터 자유로워졌다며 “녹조 위험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초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들어선 이후 7년 여 동안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류로 인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