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올해 구청장이 직접 구 간부와 직원 간의 감성소통을 강화해 ‘청렴’과 ‘조직문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는 다양한 감성소통 방식을 도입해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구는 이달 국장 이상 간부들의 감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소통Day’ 행사를 개최한다.‘감성소통Day’ 행사는 MZ세대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올해 3월과 4월에 국장 이상 간부를 대상으
[서울시정일보] 경기 파주시 파평면이 공직사회에서 관행으로 자리잡은 ‘시보떡’ 돌리기 관례를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시보떡은 작은 고마움의 표시로 시작된 선의의 문화지만 이를 준비하는 신규 직원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행정안전부도 시보떡 관행을 시대에 맞게 합리적 조직문화로 변화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파평면은 지난해 10월 초임 발령 후 6개월이 지나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 2명에게 ‘시보꽃’으로 이름 붙인 꽃다발을 전달했다.신규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