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우리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일본 전범기업에 4,634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국부펀드가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 예상되고 있다.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이 8일 KIC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우리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도 이를 거부하고 있는 미쓰비시중공업을 포함한 일제강점기 일본 전범기업 46개사에 4억1,200만달러(원화 4,634억상당, ‘18년말 기준)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을 하였다.KIC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