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보건소는 4월 20일(토요일) 오전 10시 서오릉 유아숲체험장에서 임신 부부와 태아가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하였다.숲 태교란 숲의 경관, 새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숲 태교 프로그램을 경험한 임신부는 정서가 안정되며 산림 속에서 치유 과정을 통하여 우울감과 불안감이 감소함과 동시에 자아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단체인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