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행복청은 22일 행복도시 세종동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우수한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20. 10월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국내 시공 사례가 적은 고난이도의 적층형 철골구조로 설계됨에 따라 품질향상과 안전강화 등 책임시공이 가능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통해 지난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했다.22일에는 설계자인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시공관계자 등과 사업추진현황, 기술제안 주요내용 및 시공일정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당선작의 설계 의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릉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주인공의 숨결이 가득한 교육·문화·예술의 복합문화공간인 강릉화폐전시관이 오는 7일 공식 개관한다.6일 오후 3시 오죽헌 내 강릉화폐전시관 앞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 시설 관람 등 개관식을 개최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앞서 강릉시는 2020년 1월 한국은행과 화폐전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존 ‘향토민속관’을 새로 단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및 연출로 현대적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구축한 비대면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처음으로 문체부 소속 문화시설이 아닌 국회박물관에도 채용되어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특히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앞으로 외국 귀빈 등 방문객을 안내하게 될 ‘큐아이’를 ‘로봇문화해설사’로 정식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큐아이’는 국립공주박물관에서도 내년 1월부터 활동한다.코로나로 대면 문화해설이 어려운 시기에 ‘큐아이’는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전담 문화해설사로도 활동하며 그 누구보다도 바쁜 시절을 보냈다.올해 상반기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28일 오전 10시 30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답십리 촬영소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영화·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지하 1층에는 편집실, 녹음실, 폴리녹음실, 교육장, 장비실, 수장고 등이 갖춰진 미디어교육센터가, 지상 1층에는 한국영화와 답십리 영화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 및 기획전시관,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영화상영관 등이 있다.지상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의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올 7월 개관을 앞두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을 엄선해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용산역사박물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지상 2층, 연면적 2275㎡ 규모다.1928년에 지어진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재활용, 복원·현상보존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거쳐 박물관으로 용도를 바꾼다.복원·현상보존은 100년 가까이 된 근대건축물 가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것으로 건립 및 등록문화재 지정 당시 모습을 참고 붉은색 외부 벽돌 성능 회복과 철도병원 내부 흔적 보존, 창호·스테인드글라스 복원·보수, 타일 현상보존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정일보] 경기 군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이 본격화됐다.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에서 그림책박물관공원 기공식을 가졌다.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기능이 어우러진 ‘라키비움’을 표방하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은 그림책 전시와 독서 교육공간, 기타 편익시설이 들어서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그림책박물관공원은 174억원을 투입해 한얼근린공원 안에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800㎡ 규모로 오는 202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하층은 자료 및 독서공간
[서울시정일보] 인천 계양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 산성박물관’이 2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개관식을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했다.계양 산성박물관은 연면적 1,998㎡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상설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산성 발달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과 및 모형자료와 10차에 걸친 계양산성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재정적자의 이유로 보물 두 점을 경매로 내놓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앞장서서 매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문병훈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구입과 유물구입이 이루어지며 10월 개관예정인 서울공예박물관은 유물구입을 위해 2년 간 총 약 86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등 시민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수장고에 잠들어 있는 작품 및 유물도 상당하다”며 “비효율적인 작품이나 유물 매입 대신 간
[서울시정일보] 전주의 기억과 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보존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주시민기록관이 문을 열었다.전주시는 10일 인후동 옛 보훈회관 건물(덕진구 견훤로 264)에서 지난 2016년부터 수집해 온 전주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시민기록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전주시민기록관’의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기록물 기증자와 기록 관련 지역 원로,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기록물 수집 관리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서울시정일보]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작은 전시 ‘만오 홍진, 100년의 꿈을 쓰다’가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19년 4월 2일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성정부 조직을 결의한 날이고, 한성정부는 전국 각 지역의 대표자대회를 통해 수립된 임시정부로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자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작점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체가 된다. 한성정부의 수립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 속 위대한 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고 있거나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7월 30일에 개관한다. 개관에 따른 기념행사는 8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박물관 건립에 국․도비와 시비 등 208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7월 건축 준공 하고, 내부시설물 설치와 박물관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관하게 됐다. 박물관(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332)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로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
[서울시정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안양박물관에서 오는 2019년 7월 11일(목)부터 2019년 9월 15일(일)까지 “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의 가치 있는 유물과 유적을 재조명하고 안양 역사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계기를 만드는 안양의 고대 유물 전시다.올해 3월 초, 안양박물관에서는 국가매장문화재로 귀속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었던 안양 관양동 선사유적 출토 유물 166점을 대여하여 이번 전시에 첫 선을 보
[서울시정일보]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올해로 ‘91살’이 된 옛 용산철도병원이 내후년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난다.서울 용산구가 오는 2021년까지 한강로동 옛 철도병원 부지에 용산역사박물관을 짓기로 했다. 소요예산은 69억원이다.기존 건물은 헐지 않는다.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실내 리모델링 및 주변부 정비공사만 시행한다.성장현 구청장은 “도시가 점점 고층화되는 시점에 나지막한 옛 철도병원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질 것”이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 유산 및 원본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제공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부지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난관을 겪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기 위해 2018년 5월에 문학·도시설계·건축·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설립추진위원회 아래 건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서울 암사동 유적은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이자 선조들의 생활상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주거 유적지다.구는 한국의 대표 신석기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정체성 강화와 주민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암사동 유적 내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암사동선사유
강동구가 지난 25일 서울 암사동 유적 전시관을 31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해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구는 6,000여 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이자 온전한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시관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을 추진해왔으며, 6월 말이면 1종 전문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신석기체험실’로 구성된다. 상설전시실에는 빗살무늬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서울 암사동 유적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박물관으로 재개관을 알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준공식’을 5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서울 암사동 유적 전시관은 1988년 8월 개관해 올해로 31년째를 맞는다. 구는 6,000여 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이자 온전한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시관 콘텐츠 및 외관 개선을 추진해왔다.국․시비 예산 65억을 확보해 2016년부터 전시기획 용역,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행정박물 수장고를 도민에게 공개해 보존·전시·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경기도기록관은 27일부터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경기도행정역사관에 ‘보여주는 행정박물 수장고’를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록관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도민에게 개방되고 관람 시 기록연구사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람객 현장학습 및 진로체험 등과 연계해 기록관 시설 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행정역사관을 개관·운영하고 있었지만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