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2021년부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수어로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어관광지도’를 기획하고 2022년 8월에 제작 배포했다.수어관광지도는 농인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평택시의 역사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한 역사지도이다.평택시 문화유적지 10곳을 선정해 농인에게 역사적인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많은 회의와 답사를 통해 제작했으며 수어관광지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수어해설영상과 자막을 볼 수 있다.현재 경기도 관내 농아인협회 및 평택시 문화유적지에 수어관광지도를 배포하고 평택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관내 거주 청각·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통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관내 청각·언어 장애인 비율은 등록장애인 대비 17%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구는 동작구 수어통역센터 운영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4명의 수어전문통역사와 직원이 상근, 수어통역을 통한 청각장애인 직업교육 수어 상담서비스 동작구민 수어교육 각종 구 행사 통역 등을 지원한다.또한 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40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해 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를 수어영상으로 제작 공개한다고 밝혔다.수어영상은 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통해 제작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구립 은뜨락도서관 서비스 소개, 층별 시설 및 이용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수어영상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되어 있으며, 1층 알리미 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