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 동구는 동구의 중심 상권인 수문통로 630m 구간에 보행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3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문통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중화사업이란 도로 위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심 미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었던 전주와 전력선, 통신선등의 가공전선을 땅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태풍 등의 재해 안전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그 동안 큰 재정 투입으로, 지자체에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이다.금년도에 추진하는 수문통 지중화 사업은 1월 한전 지중화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