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포스코가 12월 12일(뉴욕 현지시간)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orld Steel Dynamics(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1999년 설립된 WSD는 글로벌 철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23 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탄소중립이라는 전세계 철강사들의 공동 목표를 위해 세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 2021)을 개최한다. 전세계 철강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해보자는 포스코의 제안에 대해 세계 철강업계가 적극 공감해 성사된 이번 포럼은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며, 전세계 주요 철강사,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수소공급사 등 유관 업계와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각국 철강협회 등 29 곳을 포함
[서울시정일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17일 광양시 사회복지단체의 입간판을 새롭게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제철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장과 광양제철소 임직원, 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송재모 부회장,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 등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광양제철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기술연구원이 보유한 ‘포스아트(PosART)’ 기술력을 활용하여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의 노후화된 입간판을 교체했다. 프린팅 잉크에는 친환경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14 : 제강공정경진대회, 이하 스틸챌린지)에서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스틸챌린지’에 총 3회 우승을 하여 최다 우승 기업이 됐다. ‘스틸챌린지’는 전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철강
[서울시정일보]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철강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규산질 슬래그 비료’수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은 30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서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포스코의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가 맛 좋은 쌀을 만드는 친환경 비료로 새로 태어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토질 개량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 포스코와 농민들, 중소 비료제조사가 상
[서울시정일보]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철강업계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로(용광로)를 통해 쇳물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에서는 대규모 환경 설비 투자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 등 국가·사회적 요구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1조 700억원을, 현대제철이 5천300억원을 투자 실행 중입니다.그러나 최근 관계기관은 광양, 당진, 포항 제철소가 고로 정비시 안전밸브를 개방한 데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