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성남시는 올해 만 24세 청년 1만1482명에게 연간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청년기본소득은 자산의 많고 적음과 무관하게 사회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시가 2016년 1월 전국 처음 도입한 청년배당이 전신이 돼 지난해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했다.경기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7 대 3 비율로 분담해 지급한다.시는 모두 114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분기별로 25만원씩 모바일 또는 성남사랑카드 형태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신청 기간은 1분기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