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서울시의회 김문수 의원(민주통합당, 성북2)은 2011년도 서울시 916개 학교 7,943개의 학교재정관리통장을 조사한 결과 저금리 통장에 방치하고 있어서 약 45억 정도의 이자 손실을 봤다고 했다. 교육청이 예산 부족을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학교통장은 자율관리라는 미명하에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조사에서 특히 29개의 학교는 0.1%의 최하금리 금융상품에 학교자금을 방치하였다. 당연히 이자수입도 매우 적었다. 그 중에서도 모 초등학교는 한해 동안 6억 9천여만원을 교부 받았지만 이자수입이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