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옥곡면사무소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4. 19.~21. 3일간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는 ‘철쭉, 자연, 인간 그리고 국사봉과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서승일 가요제’,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백운산 국사봉은 남쪽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약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
[서울시정일보]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와 ‘벚꽃소풍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봄꽃 개화가 절정에 달하고 미세먼지 또한 걷혀서 방문객 만족도가 높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한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19만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이튿날 개막식과 다양한 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가을, 한국의 숲은 원래부터 이렇게 아름답습니까?"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의 첫 주말, 파란 눈의 외국인 아가씨가 연신 '원더풀'을 외치며 '지리산둘레길'에 감탄해 하는 현장 모습이다.11월 2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과 인터넷 참가신청 시민 500여명, 지역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