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 이수역 역세권 일대에 29층 규모의 1000여 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구는 지난 4일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이 결정·고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상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특색을 살려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하 3층 ~ 지상 29층 규모의 총 965세대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최고층수는 삼일초등학교 등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중인 송파성지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송파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98세대 규모 단지로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를 수직으로 늘리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최대 15%의 가구 수 증가 효과가 있어 선호도가 높다.다만, 까다로운 구조 안전 보강이 요구되어 수평·별동 증축보다 안전 진단 및 전문기관 검토를 각 1회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이달 12일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오금동에 위치한 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착공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는 2012년 주택법 개정 이후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착공사례이다.송파구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 있는 아남아파트는 1992년 준공한 2개동 299세대 규모의 소규모 단지이다.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2008년 1월 조합을 설립했으나, 당시에는 기존 세대수만큼만 리모델링이 가능해 사업성 부진 논란을 겪는 등 오랫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됐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구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가 건립된다.2021년 8월 중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40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34,461㎡ 규모의 지하3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건축물의 계획은 개봉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다.저층부는 가로보행경관을 고려해 주변과 조화롭게 규모, 재료 등을 계획하고 상층부는 도시경관을 고려해 적절한 규모로 매스를 분절하고 단순하되 변화있는 패턴으로 계획였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사업 위치는 용산구 한강로3가 65-584번지 외 10필지다.사업기간은 계획 승인일로부터 40개월 간이며 시행면적은 5만1915㎡에 달한다.주 용도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며 지하3층, 지상11~32층 규모 아파트 13개동이 들어선다.공동주택은 대부분 일반분양이며 150세대를 국토교통부에 기부채납, 공공청사로 쓴다.미 대사관 직원들이 동별 4~25세대씩 나눠서 입주할 예정이다.전체 건축면적은 1만603㎡, 연면적은 24만3445㎡다.건폐율 22.79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시원한 아리수를 바로 마실 수 있는 ‘가정용 음수대’ 확대에 나선다.시는 신축되는 아파트 싱크대에 일반 수도꼭지와 별도로 ‘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는 음용전용 배관을 분리해 냉수만 나오는 수도꼭지다.기존 냉·온수 겸용 수도꼭지와 별개로 설치된다.한층 더 안전한 수질의 아리수를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게 된다.기존 가정용 싱크대 수도꼭지는 설거지와 음용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세대가 건립된다.내년 2월 중 착공해 ‘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세대수의 약 20%에 해당하는 11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30여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54,857.84㎡ 규모의 지하5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설치, 청년창업시설, 어린이집, 운동시설 등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계획을 통해 지역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3일 목성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2블럭, A-3블럭 상에 ㈜부영주택이 추진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및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최종심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부영주택이 목성지구 내 건설계획 중인 공동주택은 총 8개 단지 6,452세대로, 임대아파트 3개 단지(A1~A3블록), 분양아파트 5개 단지(B1~B5블록)이다. 이번에 승인된 2개 단지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A-2블록은 76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공동주택단지를 만들기 위해 인근 공동주택단지 입주자에게도 주민공동시설의 이용을 허용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공동주택단지의 입주민도 이용할 ...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수서동 727번지는 5개 노선이 환승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는 물론 토지 효율성과 경제적 논리에도 맞지 않는 임대주택(모듈러주택) 건립은 즉시 철회되어야 하며 SRT수서역 이용 국민 등 다중이 이용하는 광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서...
[서울시정일보 장영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아파트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 사업계획승인 후 의무착공기한 연장, 감리자에 대한 관리·감독과 부실감리자 처벌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개정안이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먼저 주...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경기도가 도내 등록 야영장에 대해 보험가입과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고정형 텐트의 경우 방염재를 사용하도록 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야영장 통합 안전관리기준’을 마련, 지난 10일 도내 31개 시·군에 통보했다. 도는 앞서 지난 3월 27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아파트 주민들의 불쾌감과 갈등을 유발했던 담배 연기나 음식 냄새, 악취 등이 앞으로 크게 줄어든다. 단위 세대별로 자동역류방지 댐퍼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인접 세대의 부엌‧욕실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배기설비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대표적인 집단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을 위해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곧 구룡마을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가시화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4일자로 서울특별시 및 SH공사와 연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앞으로 아파트 필로티 공간(1층의 빈 공간)에 휴게실이나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필로티 활용 등 아파트 입주자의 불편 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단축하는 등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나섰다. 이번 9·1 부동산 대책의 핵심 내용과 청약제도 개편 이유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집을 지을 때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하는 주택의 규모가 현행 20세대에서 최대 50세대까지 대폭 완화된다. 또 수도권 민간택지 내 주택에 대한 전매행위 제한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현재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기본 기준이 현행 20세대에서 30세대 이상으로 완화된다. 블록형 단독주택과 한옥, 공동주택의 경우 진입도로(6m) 요건
자양3동 강변아이파크 놀이터 고무바닥재 보수(사진 왼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 및 열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2013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주택법 제16조에 의거 사업계획승인 된 공동주택 총 96개 단지다. 지원사업은 ▲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주차장 증설 및 보수, 공동실내체육시설 개선 등‘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과 ▲ 공동주택 간 갈등해소, 주민 참여형 지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사업성이 부족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세대구분형 방식을 적용하면 입주민의 공사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은지 15년이 넘어 설비가 노후화 됐으나 비용 부담으로 리모델링 추진이 어려운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세대구분형 구조로 바꾸면 입주민은 공사비의 21~34%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일반분양과 임대수입으로 해결될 것으로 분석됐다.경기개발연구원 장윤배 연구위원은 에서 기존 용적률이 200%, 주택가격은 평당 1000~1200만원 수준인 아파트를 리모델링 후 용적률이 273%가 된다는 가정 하
최강선 시의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 초호화 외국인 임대아파트 다 지어놓고도 입주자 모집도 못해...서울시의회 최강선의원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우면동 297번지 일대에 서울시 SH공사가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 중인 외국인 임대아파트 10개동 지하2층, 지상 5~7층으로 구성된 178세대가 거의 완공이 다된 상태(공정률 96%)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 모집을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SH공사가 입주자 모집을 하는 시기는 공정률 80%이상 일 때 주택 공급을 시행하는데, 왜 이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공급을 못